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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힘든 갱년기 심리적 변화에 안정찾는 법

by richwomen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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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질환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더 힘들 때가 많습니다. 메사에 무기력함과 짜증이 본인 스스로도 힘들게 하지만 주변 사람들도 함께 불편을 겪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본인에 대한 낮은 자존감을 느끼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거나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지면서 단순한 일도 순간적으로 어렵게 느껴져 두 손을 뇌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들게 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이번엔 갱년기 여성들이 신체적 변화는 물론 심리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을 찾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기

여성 호르몬의 불규칙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느끼는 무기력함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척척 해내던 일도 어느 순간 무기력함으로 인해 의욕을 상실하게 되고 만사가 귀찮다 보니 게을러지게 되고 본인 스스로가 게으름이 용납이 되지 않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조급한 마음보다 오늘의 컨디션에 충실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컨디션을 회복하고 난 뒤 두배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본인 스스로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력 회복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조급함은 잠시 내려두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려면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짧은 시간을 이용한 명상을 하거나 아로마 오일을 향을 이용하여 향 세러피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짜증을 달래 보기

짜증 발생 원인도 역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 감소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참을 수 없을 만큼에 짜증은 세로토닌 트립토판이나 비타민 B6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트립토판에는 유제품, 달걀, 바나나, 콩 등이 해당되며 비타민 B6에는 참치, 연어, 돼지고기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바나나와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서 바나나 셰이크로 만들어 마시거나 참치는 그릴에 구워 생선구이로 먹고 두부는 굽거나 양념장에 조림을 해서 먹고 돼지고기는 양념해서 볶아서 먹거나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프라이팬에 구워서 겨자 소스에 곁들여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우울함은 낮추고 자존감은 높이기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이 이유 없이 나타나면서 주체할 수 없는 우울함이 발생하게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게 되면 과거에 감정에서 빠르게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 기억에 휩싸여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다른 판단을 하거나 후회하는 감정을 갖는 것은 우울함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울함이 마음에 밀려올 때는 몸을 움직이거나 창문을 열어 밖을 본다거나 따뜻한 차를 끓이거나 하면서 그 순간에 주위 환경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리이동이 어려울 경우라면 스마트폰 음악어플로 신나는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에서 코미디 영상을 잠시 을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예민해지지 않기 집중력 높이기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한번 더 심리적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내 몸이 겪는 하나하나의 증상에 심리적인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예민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주변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키고 예민하게 만들며 본인의 예민한 반응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나의 감정을 더욱 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대두 이소플라본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된장, 두부, 콩가루, 두유 등을 섭취하면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굉장히 비슷한 대두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 분비가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는 시기에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감정을 다스려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두 이소플라본 함유 식품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피부 탄력은 올려주며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하니 적당한 양을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중력과 판단력은 여성 호르몬 분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여성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자율 신경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집중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집중력이 약해졌다는 것은 뇌가 지쳐있는 상태로 이런 경우 집중력을 높이려고 고카페인 음료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하셔야 하며 카페인은 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고 무너지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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